주제별독서활동 - 크거나 작거나상대적크기

- 큰 경제, 큰 도시, 큰 이윤을 추구하며 끊임없는 개발과 경제성장을 쫓는 과정에서 우리가 정작 잃어 가고 있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합니다.

- 《나의 사직동》 _ 김서정 저, 보림
-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_ 김장성 글, 정지혜 그림, 사계절
정미네 할머니, 나물 할머니, 파마 아줌마와 스마일 아저씨, 해장국집 아줌마, 슈퍼 아저씨, 동네에서 가장 부지런한 재활용 아줌마. 책 대여점집 귀가 긴 강아지 캔디...... 예전의 사직동 129번지는 우리 집 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살던 이웃과 골목이 있었습니다. 골목없는 동네는 없었으니까요.
이제 재개발로 골목길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절반이 넘는 수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매년 새로 짓는 주택의 90%이상이 아파트입니다. 어디나 비슷비슷한 네모 반듯한 상자와 같은 아파트가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커서 추억할 동네의 모습이겠죠?
이 책은 큰 길에 밀려 잊혀져 가는 골목 골목 조그만 길, 아이들 뛰노는 소리, 진돌이 컹컹 짖는 소리, 실비식당 설거지 소리, 그리고 소리 나지 않은 소리마저 들려오는 해질녘 골목길이 있던 작지만 소중한 삶터 우리 마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 활동 1.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 * 준비물
- 스케치 도구 또는 카메라(휴대폰카메라 가능), 필기도구 등
- 교사는 사진을 출력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더욱 좋습니다.(PC, 칼라프린터 등)- 1. 우리 동네 사진관
나만이 아는 우리 동네의 소중한 이웃과 소중한 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전시하고, 소개해 봅시다.
『나의 사직동』과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두 권의 책 속에 소개된 마을과 골목 풍경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모습은 어떤 지, 소개하고 싶은 곳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사진을 찍습니다,
※ 나만의 이야기가 숨어 있는 공간을 찾아보세요. 친구랑 매일 걷는 등하교길, 엄마한테 혼났던 곳, 지렁이가 많았던 곳, 눈사람을 만들어 세웠던 곳, 떨어져있는 물건을 주웠던 곳, 제일 지겨웠던 학원이 있는 곳 처럼요.
※ 이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생명들, 물건들, 풍경들, 예를 들어, 들풀이나 화분, 창문, 보도블럭의 무늬, 주인없는 자전거, 옥상에 걸린 구름 등도 좋습니다.
※ 다함께 전지에 골목지도를 완성해 보고 소중한 장소와 이웃을 사진/그림과 함께 표시해 보는 것도 좋겠죠.
2. 『나의 ○○동』책 만들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모습과 소개하고 싶은 곳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사진을 찍어서, 『나의 ○○○』 책을 만들어 봅시다. 동네가 같은 친구들끼리 함께 하면 더욱 좋은 활동이 되겠죠?
- 1. 우리 동네 사진관
- 활동 2. 골목길에서 놀자
- * 준비물 : 고무줄, 공기, 구슬, 딱지용 종이 등 놀이감
- 책을 읽은 후 골목길과 공터에서 노는 문화가 적어진 요즘 아이들에게 전통적인 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나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합니다. 도서관 앞 마당도 좋고, 학교 운동장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동네과 골목길, 공터 등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 * 우리동네 골목길 활동지중 "옛날 어린이 잡지"의 표지그림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