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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독서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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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우미 - 이럴땐 이런책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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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와 마사
    • 조지와 마사
    • 제임스 마셜/윤여림 옮김/논장/2003/46쪽
    • 조지와 마사, 두 친한 친구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진정한 우정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마사는 완두콩 수프 만들기를 참 좋아한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완두콩 수프를 만든다. 마사의 친한 친구인 조지는 완두콩 수프가 세상에서 제일 싫었지만, 마사에게는 차마 그렇다고 말하지 못한다. 훔쳐보기를 좋아하는 조지는 목욕하는 마사를 훔쳐보다가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한다. 마사가 “친한 친구 사이라도 지킬 건 지켜야 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두 하마가 보여주는 특별한 우정을 통해 친구는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서로에게 솔직하고, 그리고 예의를 지켜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다.
  • 애덤스. 나랑 친구 할래?
    • 애덤스. 나랑 친구 할래?
    • 크리스틴 A./노은정 옮김/비룡소/2006/36쪽
    • 친구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친구를 사귀는 방법들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에게 친구 사귀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먼저 인사를 건네고, 칭찬을 하며 다가가라고 격려하면서 친구와 싸웠을 때, 친구가 나쁜 일을 함께 하자고 할 때 등의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 준다.
      어린이들에게 친구 사귀는 법과 우정을 키워 나가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부족한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너무 친한 사이인데
    • 너무 친한 사이인데
    • 크리스 도네르/최윤정 옮김/문학과지성사/2003/55쪽
    • 부잣집 아이 시도니와 가난한 아랍아이 알리마가 나누는 우정과 갈등 화해의 과정이 섬세하게 묘사되면서 여자아이들의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시도니와 알리마는 단짝 친구지만, 작은 사건으로 우정에 금이 가게 된다. 알리마의 감자튀김을 시도니가 아무 말 없이 다 먹어버렸기 때문이다. 남자 아이라면 알리마가 왜 화를 냈는지 결코 이해할 수 없지만, 여자 아이들은 알리마가 이해하지 못한 세 가지-걔는 왜 그랬을까, 나는 왜 아무 말도 안 했을까, 그리고 나는 왜 그제야 걔를 미워했을까-에 공감할 수 있다. 부잣집 아이 시도니와 가난한 아랍아이 알리마는 단짝으로 어울리면서 처음엔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 대한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감자튀김 사건으로 알리마는 자신이 초라하고 가난한 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고민과 갈등을 겪은 뒤 두 아이는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다시 단짝으로 지내게 된다.
      싸우고 화해하며 어울리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 카이는 사라를 사라는 팀을 좋아해
    • 카이는 사라를 사라는 팀을 좋아해
    • 에디트 슈라이버-빅케/유혜자 옮김/문공사/2001/26쪽
    • 이성 친구에게 느끼는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예쁘게 담은 그림책이다.
      카이는 요즘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나고, 배꼽이 간지럽고, 귓속에서 쾅쾅 울리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사라가 카이를 바라볼 때 생기는 일이란 걸 알게 된다. 사라를 좋아하게 된 카이. 그런 카이에게 사라가 친구를 하자고 해서 가기 싫던 유치원 가는 일까지 즐거워지고 너무 신이 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사라는 팀을 좋아하게 되고 카이는 팀이 두꺼비나 돼지로 변하길 바랬지만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날 한나라는 여자아이를 보고 카이는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나고, 배꼽이 간지럽고, 귓속에서 쾅쾅 울리는 소리가 다시 듣게 된다.
      이성 친구를 사귈 때의 황홀한 기분과 헤어지고 난 후의 절망적인 기분을 아이다운 언어로 실감나게 그려내면서 어린이들이 누굴 좋아하게 되면 어떤 기분이 되는지 섬세하게 잡아내고 있다.
  • 루카-루카
    • 루카-루카
    • 구드룬 멥스/김경연 옮김/풀빛/2002/151쪽
    • 어린 소녀가 이성 친구에게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끼면서 겪는 심리변화와 갈등을 통해 이성에게 느끼는 아이다운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이다.
      파니는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끊임없이 알고 지냈지만, 예전까지만 해도 두꺼운 상자처럼 보이던 남자 애 루카에게 이성으로 좋아하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파니와 루카의 서로 머리가 뻣뻣한지 부드러운지 만져 보기도 하고, 똑 같은 안경을 쓰기도 하면서 단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간다. 그러나 전학 온 남자아이와 루카가 어울리게 되면서 둘 사이는 갑자기 멀어져 버린다. 더 이상 여자아이와는 놀지 않겠다는 루카에게 상처받고 방황하는 파니. 하지만 부모의 관심의 사랑 속에 파니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제자리를 찾는다.
      파니와 루카를 통해 이성 친구 사이에는 무엇에 가슴 설레고 기뻐하게 되는지, 무엇에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지, 상한 마음을 다독이며 어떻게 다시 웃으며 일어서는지를 사실적이고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 첫사랑
    • 첫사랑
    • 김선희/마상용 그림/비룡소/2002/181쪽
    • 사춘기 소년 소녀가 겪는 풋풋한 사랑이 아름답게 그려지는 이야기이다.
      서울에서 살던 4학년 훈이는 동네가 재개발되면서 경상도 시골의 낡은 빈 집으로 이사 가게 된다. 훈이네 뒷집에는 동네 말썽쟁이 5학년 숙자가 살고 있다. 숙자 아버지는 훈이 아버지가 일하고 있는 돼지 막의 사장님. 하지만 숙자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는 술을 마실 때마다 숙자를 때리곤 한다. 훈이와 숙자는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 부딪치지만 티격태격하고 싸우고 괴롭히며 지내다가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서로 다른 성격의 아이들이 만나 만나면서 벌이는 감정의 미묘한 줄다리기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 너랑 놀고 싶어
    • 너랑 놀고 싶어
    • 배봉기/홍선주 그림/산하/2001/108쪽
    • 혼혈아란 이유로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유진이와 유진이와 친구로 지낸다는 이유로 함께 따돌림을 받는 나를 통해 왕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여름 방학 때 같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온 승미와 유진이는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오기 전부터 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하지만 어느 날 부터 반 아이들의 따돌림을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유진이가 혼혈아이기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하나 둘 유진이의 책이나 옷, 노트 등에 볼펜으로 금을 그으며 유진이를 괴롭힌다. 또 유진이에게 금을 긋지 않은 유일한 아이인 승미를 ‘튀기사촌’이라며 놀린다.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은 마음과 한편으로 친구에게 그런 짓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 사이에서 승미는 심한 갈등을 겪게 되고 점점 유진이를 멀리한다. 결국 승미도 친구들의 강요에 못 이겨 유진이 물건에 금을 긋지만 그 일로 병이 나 학교까지 결석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유진이에게 한 짓에 대해 깊게 반성하며 유진이와 다시 친구가 될 결심을 한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가해자 또는 방관자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왕따는 피해자 뿐 아니라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 피해를 안겨준다는 것을 실감나게 보여 준다.
  • 고양이 마을 신나는 학교
    • 고양이 마을 신나는 학교
    • 선안나/방정화 그림/베틀북/2003/88쪽
    • 외롭고 주눅 들어 있는 한 아이가 고양이학교에서 겪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법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환상동화이다.
      견우는 아빠가 뺑소니차에 치여 돌아가신 뒤 살림은 내팽개쳐 둔 채 교회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자신감이 없고 고소공포증까지 있는 견우는 너무 나약하다고 몰아세우며 혼내는 체육선생님과 자신을 괴롭히며 즐거워하는 칠구 패거리로 인해 힘겹게 학교생활을 이어간다. 그런 견우 앞에 나타난 고양이‘푸른 물결’은 고양이 학교로 견우를 초대한다. 고양이 학교에 입학한 견우는 온몸이 투명해지는 마법 약을 먹고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에게 후련하게 복수하며 자기 안에 쌓여있던 억울함과 분노를 말끔히 씻어 내고 자신감을 얻게 된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씩씩해지는 견우의 모습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얻게 해준다./li>
  • 마이 네임 이즈 Song Lee 박
    • 마이 네임 이즈 Song Lee 박
    • 수지 클라인/홍연미 옮김/베틀북/2000/80쪽
    • 미국에 이민 간 한국 여자아이가 미국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겪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이야기이다.
      한국에서 온 송리는 수업시간에 눈이 내려도 유일하게 걸상을 지키고 있는 아이지만 발표시간이 되면 독창적인 발표로 아이들의 환호를 받는다. 그러나 남자아이들의 인기가 송리에게 집중되자 몇몇 여자아이들은 송리를 질투하며 따돌린다. ‘송리’는 친구들의 잘못된 행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의젓하게 대응하여 서로가 좋은 친구로 남게 된다.
      조기 유학, 어학연수 등으로 외국학교에서 생활할 기회가 많아지는 요즘 외국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갈등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어린이들의 마음에 용기를 준다.
  •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 장주식/정문주 그림/문학동네/2006/99쪽
    • 전학 온 친구와 우정을 쌓아가며 성숙해지는 철없는 소녀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이다.
      툭하면 부모님께 투정부리는 세원이는 또래 친구가 없어 외로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다. 그런 세원이 앞에 같은 또래아이 윤주가 이사를 오고 둘은 금방 친구가 된다. 공사장에서 다리를 다친 뒤 젖소목장 일꾼이 된 아빠를 따라 전학을 온 윤주는 나이답지 않게 속이 꽉 찬 아이다. 아픈 엄마를 대신해서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가난한 아빠지만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다. 언니보다 더 세원이 마음을 알아주고, 울고 싶을 때 꾹 참는 법을 알려 주는 윤주의 의젓한 모습은 철없던 세원이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하지만 윤주는 아빠의 직장 문제로 다시 전학을 가게 되고 세원이는 서운한 마음을 달래며 의젓한 소녀의 모습으로 윤주를 떠나보낸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어린 윤주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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