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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무작정 휴가지로 떠나기엔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북캉스를 권해봅니다.
북캉스란 ‘북(book)’과 ‘바캉스(vacance)’가 결합된 단어로, 독서를 하며 쉬는 것을 말하는데요. 책을 완독할 필요도 없고, 마음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이 북캉스를 즐기는 비법이라고 합니다. 서너 권쯤 책을 놓고 난독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구요.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만큼 나은 곳은 없더라.” 는 중세시대 교부 토마스 아 켐피스의 말이 떠오릅니다.
휴가라고 해서 꼭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야하는 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유로운 책 읽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낯선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 북캉스. 획일적인 휴가철 추천도서가 아닌 상황과 대상에 맞춘 추천도서로 2015경기도사서서평단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물리적인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도 포함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부담이 아닌 여행을 한다는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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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사서 임은혜 |
| ■ 재충전이 필요할 때, 나에게 집중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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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렇게 살자 / 변상욱 글 - 레드우드 출판
나를 돌아보게 할 책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저자의 경험속에서 묻어나는 글귀들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귀 하나하나에 농후하면서도 간결하게 써 내려간 것 또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과거 현재 미래 모두 담겨 있어서 나를 돌아보고 계획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다.
(군포시 부곡도서관 사서 윤경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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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야 잘 산다 / 이종우 글 - 동아일보 사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올바른 수면의 중요성과 잠을 건강하게 잘 잘 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무리 자고 또 자도 피곤한 학생과 직장인들이 혹시 수면질환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가진단하게 해주고 수면 습관의 개선을 통해 일의 능률과 일상생활에서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삶의 질을 달라지게 해주는 책이다.
(평택시 팽성도서관 사서 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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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1분: 1분으로 완성하는 자기 혁명 / 김세유 지음, 이너북
인생에서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인물들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자아중심적인 사고로부터 벗어나 주위 사람들과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수많은 어록들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개한 책이다.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 조종도서관 사서 조수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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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으로서 사는 법- 틱낫한 저 - 김영사
나의 본래 모습을 곰곰이 생각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결정한다. 나는 다른사람에게 좋은 사람일까? 문득 내 성격이 어떤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더욱이 나는 탁닛한의 화를 읽은 후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스리게 되었기에~ 더욱 틱낫한의 글을 읽어 보고 싶다.
(군포시 부곡도서관 사서 윤경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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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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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원작), 전지은 글, 안지혜 그림 - 을파소
어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지구 반대편 남미 우루과이의 대통령이었던 호세 무히카의 일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나온 책. 노벨평화상 후보에 2번이나 올랐고, 재임기간동안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검소하고 나누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무히카 대통령의 모습에서 감명받기를 바란다.
(군포시중앙도서관 한선영 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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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도시농부 소피 / 제르다 뮐러 글, 그림, 이효숙 옮김, 내인생의책
도시에 살고 있는 소피는 방학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시골에 가서 채소를 기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채소를 키우기 위한 농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배경이 아니지만,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채소들의 성장과정과 생태를 설명한다. 책의 말미에는 다른 나라의 채소들을 소개하고, 찾아보기도 수록되어 있다.
(안성시 진사도서관 사서 공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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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딱 걸렸어! / 이상권 글, 박영미 그림 - 단비어린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 친구 ‘효진’이와 그 친구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 ‘다솔’이의 이야기이다. 학급친구들 모두 장애인 친구에게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느리고, 챙겨줘야 하고, 성격도 의기소침한 효진에게 다가가진 않는다. 다솔이도 효진을 잘 챙기지만 착한 아이여야 한다는 어른들의 기대와 자신을 챙기는 게 당연하다는 듯 행동하는 효진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이 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해 가는 지, 진정한 친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 지, 심리적 갈등 과정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기존의 책이 장애인의 입장을 비장애인이 이해하는 걸 중심으로 쓰여 졌다면 이 책은 장애인 친구, 효진을 둔 다솔이의 입장에서 쓰여 진 책이라 심리적 갈등 면에서 보다 솔직하다.
(평택시립도서관 사서 송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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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나무집 /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시공주니어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보았을 상상 속 나만의 집을 만들어 내가 좋아하는 것,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놓았다. 게임방, 수영장은 물론 따라다니며 마시멜로를 쏘아주는 로봇, 레모네이드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분수, 끊임없이 나오는 풍선껌 기계 등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만화같은 만화아닌 그림책! 페이지수를 본다면 헉- 하겠지만, 한번 펼쳐보기 시작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화책 보듯이 금방 읽어 내려가는 묘미가 있다. 이런 두꺼운 책도 읽었다는 뿌듯함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 책이다.
(안성시립도서관 사서 안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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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해보면 어렵지 않은, 시도 자체가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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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 알프레드 아들러 (원저) - 카시오페아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는 당신을 위한!
저자는 알프레드 아들러 (원저)는 프로이트, 융과 더불어 심층심리학의 창시자입니다. 책에서는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같은 곳에서 넘어지고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통찰을 전합니다. 전문학술서가 아닌 이 책은 어떠한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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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이 정도면 충분해)/제프 시나바거 지음/이지혜 옮김/엘로브릭
풍족한 생활을 누리며 소비중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오히려 더 공허해 하고 비교의식에 시달린다. 도대체 어느 정도면 충분한 것일까? 『이너프: 이 정도면 충분해』는 소유의 적정선을 정하고 그보다 넘치는 것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며 더욱 충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여름 꽉 찬 냉장고를 비우거나 입지 않은 옷들로 가득 찬 옷장부터 홀가분하게 비워보는 것은 어떨까?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사서 이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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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공 저 - 인플루엔셜
이 책은 '심리학의 3대 거장' 중 한명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 형식을 빌어 쉽고 간결하게 구성하였다. "세계는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 만으로 바뀔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면서 살기는 힘들 말들을 너무 뻔하지 않게, 막연한 사실들을 차근차근 정리해주는 책이다. 추신수선수가 힘들 때 읽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책, 관계나 상황 등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남양주시 진접푸른숲도서관 사서 이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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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도미니크 로로 /임영신 역, 바다출판사(원제 L'art de la frugalitet de la volupt)
저자 도미니크 로로는 우리를 “끊임없이 배를 채워야 하는 소비 기계로 전락시켜 병들게 하는 사회”를 지적하며, 심플하게 사는 것이 삶에 있어 여유와 철학이 있다고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남보다 많이 갖는 삶이 성공한 삶인 듯 같지만, 심플하게 간결하게 사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 여름 휴가때 읽었으면 좋은 책이다.
(안성시 공도도서관 사서 박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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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 황인현 지음. - 흐름출판
의미를 함축된 언어로 표현하는 짧은 글, 시(詩)!
시를 통해 자신의 삶도 살펴보고, 타인의 생각들을 엿보며
삶의 지혜도 배우고, 또 발전시켜 새로운 생각으로 연결하는
창조적인 책 읽기로의 여행을 권해 봅니다. 시(詩)랑 놀면서 만나는 새로운 생각!
(가평군립도서관 사서 이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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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여름, 이야기의 힘에 빠져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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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맛/ 하성란 저 - 문학과지성사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로 추천하는 책은 바로 소설이다. 남이 만들어 낸 한 편의 좋은 이야기는 내가 만들어내는 ‘일상’이라는 익숙해서, 조금 지치는 이야기를 잠시 잊게 해주는 좋은 것이니 말이다. 올 여름엔 하성란이 만들어 낸 맛깔나는 이야기들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음식, 추억, 그리고 사건들이 조화를 이루어 인생의 단면을 그리고 있는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당신이 만약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수시로 짜장면, 카레, 그리고 무엇보다 복숭아가 먹고 싶을 것이다. 이유대신 간결하고 아름다운 책 표지를 보여주고 싶다.
(화성시 병점도서관 사서 김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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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지미 리아오 지음, 김지선 옮김 . 씨네21북스
외롭고 소외된 소년과 소녀의 치유 여행기이자 성장담, 휴가철에 읽기에 부담이 없도록 적당한 분량. 보는 것 만으로도 정화감을 선사하는 그림과 가슴 먹먹한 감동이 담긴 글로 구성된 성찰이 담긴 어른을 위한 동화책. 읽는 이의 감성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여백의 미가 담긴 책이기도 합니다.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 짐)
(평택 시립도서관 사서 유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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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 기욤뮈소 저 - 밝은세상
우리에겐 프랑스 로맨스작가로 익숙한 기욤뮈소가 처음으로 스릴러 소설에 도전하였다.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긴박한 스토리를 쫓아 가다보면 책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결말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충격적인 반전을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한 소설.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사서 김선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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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44/톰 롭 스미스 지음;박산호 옮김.-노블마인
1970년대 러시아, 20여년 간 52명의 여자와 아이를 살해한 연쇄살인범의 실화를 1950년대 전체주의 시대 소련 역사와 접속하다. 촘촘히 짜인 504쪽의 이야기는 한번 펼치면 눈을 뗄 수 없다.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다음 문장에서 어떻게 될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때문에. 공포와 불안으로 손쉽게 통제하는 사회.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마리아는 죽기로 결심했고, 이제 고양이는 혼자 살아가야했다.
(평택시 장당도서관 사서 이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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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베크만 지음. 다산책방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까다롭고 까칠한 남자 오베. 가벼운 책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한 이 책은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것이 매력이다. 딱딱하고 구체적인 필체로 쓰인 <오베라는 남자>는 북유럽 소설의 특징을 바로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여름은 <오베라는 남자>를 읽으면서 까칠한 사람이 나쁜 사람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받고 싶다.
(평택시 안중도서관 사서 이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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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 박효미 글, 한겨레아이들
더위와 씨름하는 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는 무엇일까? 바로 ‘블랙아웃’ 대정전사태가 아닐까 한다. 전기사용량이 전력공급량을 초과하면 블랙아웃 사태가 올 수 있는데, 이 책은 일주일 동안 블랙아웃이 일어난 가상의 대규모 정전 사태를 다룬 장편동화이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현실적으로 다루었으며, 어른들의 이기적인 행태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벌써 우리 앞으로 다가온 여름에 대비하여 정말 현실적인 공포를 먼저 맛보는 것은 어떨까?
(안성시 진사도서관 사서 장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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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역사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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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상·하(전2권)/알렉스 헤일리 저 - 열린책들
1976년 발표 당시 흑인들에게 자신들의〈뿌리 찾기〉에 대한 열풍을 불러 일으킨 이 책은, 노예로 납치되어 미국으로 온 아프리카 소년 쿤타 킨테와 그 후 2백년간 그의 후손이 겪는 파란만장한 미국 흑인들의 뼈아픈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쿤타 킨테의 7대손인 알렉스 헤일리가 어린시절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에 10년간의 철저한 자료조사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소설속에 담긴 흑인들의 이야기는 허구가 아니라 현실의 재구성이고 역사의 기록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출간 이듬해인 1977년 퓰리처 특별상과 미국 전국 도서상을 수상했고, 37개 언어로 번역 소개된 이 작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이번 휴가, 미국 흑인문학의 고전에 도전해보고 싶다.
(남양주시 와부도서관 사서 진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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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다음 이야기 1 / 신동준 - 을유문화사
이 책은 땅 위에서는 16국이 서로 들어서고 멸망하면서 각축을 벌이는 동안 사람들의 의식 세계에선 불교와 도교, 유교, 법가, 명가 등 수많은 사상이 각축전을 벌이던, 동북아 역사상 가장 큰 격변기이자 용광로였던 위진남북조 시대를 또 다른 제2의 <삼국지>처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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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곁에 잠들지 못한 왕의 여인들 : 왕비릉 답사를 통해 본 조선왕비열전 / 홍미숙 저. - 문예춘추사
조선 왕실 여인들의 능ㆍ원ㆍ묘 답사를 통해 생전의 삶과 죽음을 재조명하였다. 비공개 지역까지도 볼 수 있는 올 컬러의 사진은 작가가 직접 발로 뛴 열정어린 흔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생생함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떤 왕비 또는 후궁의 삶을 닮고 싶은가? 사후에도 수많은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바라보며 인생을 통찰하다보면 한여름 더위를 잊을 수도 있을 듯하다. 이번 휴가, 도성을 중심으로 반경 40km 내에 머물러 보자.
(안양시 박달도서관장 유옥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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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와 공감 그리고 꿈. 살아감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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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하여/정혜신;진은영 지음.-창비
꽃같은 아름다운 4월, 함께 떠오르는 기억이 있습니다. 세월호와 떠나간 많은 이들. 누군가 한국은 이제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이야기합니다. 지치고 고단한 우리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진은영은 말합니다. ‘우리가 타인에게 마음을 쓰고 자기의 마음을 건네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고민하는 일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말입니다. 상처가 나을 수 있도록 우리의 고통에 책읽기라는 공감의 꽃잎을 뿌려주어요. 당신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픔임을!
(평택시 장당도서관 사서 이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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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 설레다 - 알에이치코리아
작고 노란 포스트잇을 통해 그림을 그려운 저자가 있다. 그 저자의 캐릭터인 설레다 토끼, 설토!
760여장의 메모에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또 누구보다 묵묵히 들어줄 수 있고 등 쓰다듬어 줄 책 입니다.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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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길을 떠나 날다 / 김향미, 양학용 글, 사진 - 예담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행자 부부, 김향미, 양학용이 꿈꾸어온 “아이들을 위한 여행학교”의 첫걸음을 적어낸 책이다.
13명의 학생들이 떠난 라오스여행! 저자의 이야기와 각 파트의 마지막에 적힌 학생들의 일기로 낯선 세상으로 여행을 떠난 학생들의 설렘과 느낌들을 느껴볼 수 있다.
(평택시 안중도서관 사서 전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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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정원일기 : 어느 특별한 수목원의 기록 / 이영자 지음. - 샘터
유난히 바빴던 올해 여름휴가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일상을 엿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이 책은 한두장의 짧은 글과 정원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읽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저자 인세 전액이 소년소녀 가장의 주거비로 기부된다고 하니 좋은 책을 읽으면서 나눔에도 동참하는 일석이조의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평택 팽성도서관 사서 김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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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하세요? / 신명진 지음 - 로크 미디어
‘당신들과 같은 흔한 풍경이 되고 싶다’ 는 서울도서관 사서 신명진의 행복론 에세이이다. 5살에 기차 사고로 두 다리와 한 팔을 잃고 절망과 회의속에서 끝없이 도전하고 다시 일어서는 ‘특별한 것 없는’ 청년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걷지 않으면 주저앉을 수밖에 없기에 오늘도 멀고 힘겨운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자칭 불량사서! ‘생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면 삶은 훨씬 행복해진다’는 그의 이야기는 한해의 중반에서 숨을 고르는 우리들에게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 것은 또 한번 일깨워준다.
(평택지산초록도서관 사서 김정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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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지~ 않아요! 하나의 대상에 대해 깊이 있는 책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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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 노자편 / 강신주 - 오월의 봄
강신주는 서양철학 전공자가 아닌 동양철학 전공자이다. 이를 극명하게 보여줄 책이라 할 수 있다. 장자와 노자를 본격 탐구한 철학책.
날카로운 시각과 남다른 분석으로 도가사상이 틀렸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는데, tv에서 보았던 강신주가 전부일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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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린저 평전 (영원한 청춘의 상징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 / 케니스 슬라웬스키 저, 김현우 역 - 민음사
책 욕심 때문에 마구잡이로 사놓고 읽지 못한, 혹은 읽지 않은 책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휴가기간은 툭툭 털어내기 신공을 발휘해 볼 생각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유명한 제롬 데비비드 샐린저 작가의 사후 최초로 발표된 <샐린저 평전/캐니스 슬라웬스키 :민음사> 은 책꽂이에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책 중 하나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큰 성공으로 은둔의 삶으로 들어간 작가의 삶을 2015년 뜨거운 여름에 기필코 마주하리라.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사서 정영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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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비타민>/도마스 아키나리 글, 전선영 역 – 부키
철학은 난해할 것이라는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책이다. 철학의 역사와 흐름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철학자 개개인의 소소한 일화들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철학자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 여름 연휴 동안 가벼운 마음으로 철학을 이해함과 동시에 지혜를 키우고 삶의 활력을 얻고 싶다.
(수원시 선경도서관 사서 강동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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