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1년…대형서점 웃고 출판사·독자 울었다. [2015.11.23./이데이일리]
도서의 할인폭을 15%로 제한한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책값은 6.2% 소폭 내렸지만 가구당 도서 구입비는 8.3% 낮아졌습니다. 대형 서점은 혜택을 본 반면 출판사의 수익은 낮아졌습니다. 대안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구입비 증액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느는데 사서직 비율 점점 줄어 [2015.11.16./인천일보]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도서관 사서직 확충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도서관은 54% 증가하였지만 사서직의 비율은 26% 감소하였습니다. 법에 정한 사서직 관장 비율도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족한 전문인력 문제에 대해 의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정보소외계층 위한 북 콘서트 개최 [2015.11.13./매일일보]
경기도가 미혼모나 장애인, 노인 등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도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6일 수원선경도서관에서 “책으로 내 안의 보물찾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4월부터 미혼모시설, 장애인기관, 복지관 등 11개 기관에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