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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모바일 VS PC

공공도서관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요? 과거에는 학생과 수험생이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만, 점점 사회 구성원의 시민의식이 높아져 감에 따라 도서관도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할 수는 곳,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우리 사회의 기억을 보존하는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공공도서관은 풀뿌리 민주주의 플랫폼으로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론의 장’, 사회적 책임과 공공선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회적 장치로서 가치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2018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책의 해’입니다. 지난해 2월 문체부는 출판생태계 자생력 강화를 이끌 4대 전략과 16개 추진과제를 포함한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책의 해’는 16개 추진과제중 하나로 포함되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2010년 대비 2015년 월평균 가계 서적 구입비가 35.87%나 감소하는 등 도서구매 축소로 출판시장이 위축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의 문학적 소양을 고양시키고 우수한 도서가 안정적으로 생산...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추위를 피해 방학기간 동안 집에서만 박혀있는 청소년 친구들을 위한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작년에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보드게임을!”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고 그 내용을 소개한 바가 있는데요. 이번호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엄마, 잠깐만!
앙트아네트 포티스 글,그림;노경실 옮김
평택시립장당도서관 이수경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에 ‘잔디깍이 맘’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자녀의 성공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미리 없애주는 부모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 이종창 파주가람도서관 관장] "도서관, 시민 토론의...
· 친근한 공공도서관을 기대하며
· 日 사립도서관서 조선시대 고전 3467책 발견
· 도서관만 가면 꾸벅꾸벅… 이산화탄소 때문이었네
· '도서정가제 폐지하고 책값 낮추자' 과연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