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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아이들

    사람의 아이들

    교보 전자책

    • 저자 : P. D. 제임스
    • 출판사 : 아작
    • 출판연도 : 20190325
    • 파일형식 : EPUB
    • ISBN : 1189015501
    • 별점 : 리뷰(1)
    • 도서현황 : 대출(0/5) , 예약(0/20)
    책소개

    추리소설의 여왕 P. D. 제임스가 쓴 단 한 편의 SF!
    <그래비티><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만든
    걸작 SF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원작!

    인류가 마침내 재생산 능력을 잃어버리고 완전한 불임이 되었다. 20년 넘게 새로 태어난 아기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 마지막으로 태어난 세대 역시 어른이 되었지만 이제 자살과 절망은 보편적인 일이 되었고 문명은 무너지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의 역사학자 테오 페이런은 미래 없는 미래에 냉담한 태도로 대부분의 시간을 회피하며 보낸다. 그런데 밝고 매력적인 여인 줄리언이 테오에게 접근해 그의 사촌인 영국 총통에게 전언을 부탁하는데…. 과연 그녀와 그녀의 혁명가 그룹은 테오의 삶에 대한 열망을 깨우고, 또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열쇠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우아하다…시적이다…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다.” <보스턴 헤럴드>
    “팽팽한 긴장감, 오싹한 두려움이 이어지다 결국 전부 설득당하고 만다.” <데일리 메일>
    “P. D. 제임스는 등장인물과 적재적소의 사건을 빚어내는 장인이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저자소개

    저자 : P. D. 제임스
    애거서 크리스티와 나란히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 추리작가로 손꼽히는 P. D. 제임스는 1920년 8월 3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여자고등학교에서 공부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딸에게 고등교육을 시킬 필요가 없다’는 아버지 탓에 대학 진학을 하지 못하고 17세부터 세무사무소 비서, 영화 스태프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1941년 군의관이던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두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복무 후 정신병을 얻어 돌아온 남편이 정신병원에 입원해 1964년 사망할 때까지 병원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이후 영국 국가보건기구(NHS), 내무성 경찰국과 범죄정책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다 1979년 은퇴했다.

    1950년대 중반부터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시인 겸 경관인 애덤 달글리시가 등장하는 첫 소설 《그녀의 얼굴을 가려라》는 1962년이 되어서야 출간됐다. 이후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표작 ‘달글리시 시리즈’ 14권을 포함, 20여 권의 추리소설 및 여러 분야의 작품을 남겼다. 그중 유일한 SF인 이 책 《사람의 아이들》(1992)은 영화 <그래비티>,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2006년 <칠드런 오브 맨>으로 영화화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기술공헌상을 받는 등 지금까지도 ‘역사에 남을 걸작 SF’로 손꼽히고 있다.

    P. D. 제임스는 영국 왕립문학회와 왕립예술회 회원이었으며, BBC 운영이사와 예술위원회 산하 문학자문단 단장을 역임했고, 영국문화원 이사, 미들섹스와 런던의 치안판사로 일했다. 영국법정변호사협회의 명예회원이기도 했다. 미국과 영국의 추리작가협회 양쪽에서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마스터와 다이아몬드 대거 칭호를 받았고, 국가예술클럽의 문학 부문 명예훈장을 포함, 여러 상을 받았다. 영국의 일곱 군데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받았으며 1983년에는 대영제국 4등 훈장을, 1991년에는 ‘홀랜드 파크 남작 제임스’라는 당대귀족 칭호를 수여했다. 1997년 영국저작권협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2013년 8월까지 직무를 수행했고, 2014년 11월 27일, 옥스퍼드 자택에서 9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본명 필리스 도로시 제임스.

    역자 : 이주혜
    저자와 독자 사이에서, 치우침 없이 공정한 번역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옮긴 책으로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 《멜랑콜리의 묘약》, 《온 여름을 이 하루에》, 《나의 진짜 아이들》, 《레이븐 블랙》, 《보이 A》, 《초콜릿 레볼루션》, 《사랑에 관한 모든 것》, 《프랑스 아이처럼》, 《양육 쇼크》 등이 있다.
    별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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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된 리뷰 (1)

    • hani** 2021-08-28

      sf로 보기에는 애매하고 로드무비에 가까운듯

    이 책을 본 사람들이 다음책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