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포비아 페미니즘

    포비아 페미니즘

    교보 PC 모바일

    • 저자 : 박가분
    • 출판사 : 인간사랑
    • 출판연도 : 20180131
    • 파일형식 : EPUB
    • ISBN : 8974183706
    • 별점 : 리뷰(0)
    • 도서현황 : 대출(3/5) , 예약(0/5)
    책소개

    포비아 페미니즘이란 남녀 간의 혐오감과 공포심을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부추기는 페미니즘의 경향 전반을 의미한다. 이 책은 그동안 ‘약자의 권리를 옹호한다’는 백지수표 아래 양해되었던 페미니즘 일각의 잘못된 관행과 담론에 대한 일련의 비판적 논점을 제기할 것이다. 물론 페미니즘의 문제는 페미니즘 자체의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유리된 ‘정치적 올바름’의 규범에 집착하는 진보·좌파 일각의 잘못된 경향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그 경향은 글로벌한 문제이기도 하다. 한편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의 관행을 비판한다고 해서 페미니즘이 문제제기하는 현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들이 문제제기하는 현실, 이를테면 남녀임금격차와 가사노동의 불평등 그리고 여성대상의 범죄 문제에도 접근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 현실의 문제에 접근할수록 그들이 가져갔던 수사가 얼마나 현실의 문제해결에서 동떨어져 있는지는 분명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가분
    저자 : 박가분
    저자 박가분은 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블로그를 통해 인문학과 각종 사회문제에 관한 비판적 글쓰기를 해왔다. 2010년 그동안의 블로그 글을 묶어『부르주아를 위한 인문학은 없다』를 발표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무엇이 정의인가』(공저),『일베의 사상』,『가라타니 고진이라는 고유명』 등으로 논의의 지평을 넓혀왔으며, 2014년 『변신하는 리바이어던과 감정의 정치』라는 평론으로『창작과비평』 제4회 사회인문평론상을 수상하였다. 이 글은 일본의 저명한 현대사상가 아즈마 히로키가 창간한『겐론』지에 번역 수록되기도 했다.
    현재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개인 블로그 ‘밝은 서재 blog.naver.com/paxwonik’에서 다양한 메타비평과 시사비평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주요 문제의식은 다들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이른바 ‘시민사회’와 ‘공론장’이 도대체 우리나라의 어디에 있는가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여러 정치철학 담론과 사회이론을 공부하던 중, 이른바 시민사회와 공론장의 무능력이 ‘일베’라는 괴물을 낳은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 아래 일베 신드롬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책『일베의 사상』을 집필하였다.
    『혐오의 미러링』은『일베의 사상』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사회적 논란을 낳고 있는 ‘메갈리아 신드롬’을 분석한다. 메갈리아/워마드의 출현 배경과 실태를 추적하면서, 그들이 내세우는 ‘미러링’이라는 명분의 허구성을 폭로한다. 또한 현재 인터넷에 만연한 젠더 혐오의 진정한 원인을 탐구하고, 건전한 인터넷 공론장의 회복 방안을 모색한다.
    나아가 『포비아 페미니즘』에서는 무엇이 진보진영과 언론 그리고 여성계 일각으로 하여금 메갈리아발(發) 혐오발언과 낙인 프레임에 대한 정당화에 집착하게 만들었는지를 파헤치며, 성별대립 프레임을 넘어선 사회적 진보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을 본 사람들이 다음책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