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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슬픔에 답해 주세요

    내 슬픔에 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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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상실의 고통을 말하는 개개인의 이야기가 한 공간에 모여 우리 마음을 감싸 안다

    소중한 사람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상실을 겪고 나면 우리는 할 말을 잃는다. 이 상황을 어떻게 지나가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어떻게 스스로를 위로해야 할지도 잘 알지 못한다. 특히 ‘슬픔’은 부정적이고 나약한 감정이라는 잘못된 사회 인식이 퍼져 있는 탓에 우리 스스로도 슬픔에 빠진 모습을 보여 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을 고립시키고 나면 문득 누군가에게 속내를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때가 있다. 그러한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을 얻어갈 수 있는 심리 치유서 《내 슬픔에 답해 주세요》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뼈아픈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용기 내어 털어놓은 마음속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를 접하며 우리는 마음속의 슬픔을 덜어 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상실의 슬픔을 경험한 저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저자들 역시 상실의 아픔을 겪었다. 존 제임스는 생후 사흘 된 아들의 죽음을 겪고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바 있으며 러셀 프리드먼도 두 번의 이혼과 경제적 파산을 겪은 후 자신에게 들이닥친 상실을 마주했다. 2010년, 존과 러셀은 ‘Tributes.com'이라는 추모 웹사이트에 상실과 치유에 관련된 내용을 올리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그들이 올린 이야기는 한 달에 약 150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한다. 사이트에 찾아와 상담을 요청한 방문객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자들이 만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들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상실감 치유 방법을 토대로 각각의 사연에 답글을 달아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감동적이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감수자로 참여하여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서는 세월호, 대구지하철 참사 등 한국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를 언급하며 국내 실정에 맞는 이야기들을 통해 한국 독자들의 정서에 와 닿게 했다. 또한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상담한 에피소드,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에 관한 지침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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