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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수학책

    이상한 수학책

    교보 전자책

    • 저자 : 벤 올린(Ben Orlin)
    • 출판사 : 북라이프
    • 출판연도 : 20200317
    • 파일형식 : EPUB
    • ISBN : 1188850806
    • 별점 : 리뷰(3)
    • 도서현황 : 대출(1/5) , 예약(0/20)
    책소개

    진짜 중요한 건 수학 문제 푸는 법이 아니다. 수학자처럼 생각하는 법이다!
    수학에서 멀어진 사람의 인생을 바꿔 줄 단 한 권의 책

    2019년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2028년까지 가장 유망한 직업 스무 가지 목록에 ‘수학자’와 ‘통계학자’가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수학자와 통계학자뿐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 같은 직군 또는 IT 관련 업계에서 일하려면 수학적 사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 지식,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은 더 이상 특별하게 똑똑한 천재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의 이면에는 다양한 수학적 사고와 판단이 숨어 있고 모두가 그 원리를 이해하고 삶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입시 목적의 문제 풀이 위주 교육 후유증을 앓고 있는 ‘수포자’ 신세에서 벗어나, 세상의 본질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수학의 세계와 친해지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상한 수학책』에서 벤 올린은 바로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진정한 수학의 모습을 보여 준다. 수학의 수많은 용도와 이상한 기호,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수학 연구의 특징인 정신없는 논리적 도약과 신념 등을 말이다. 2009년에 예일대를 졸업하고(수학과 심리학 복수 전공) 몇 년 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던 작가는 2013년부터 ‘이상한 그림으로 보는 수학’(Math with Bad Drawings) 블로그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는 수학을 선보이고 있다. MIT 수학 교수 아버지와 수학자 아내를 둔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를 즐겨 왔다. 그는 수학이야말로 현실을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유용하고 실용적인 학문이며,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학문이라고 주장한다.

    작가는 수학은 만인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토대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알록달록 ‘이상한 그림’과 유쾌한 농담을 활용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새로운 형태의 틱택토 게임을 통해 수학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 주고, 주사위 한 쌍을 굴려서 경제 위기를 이해하는 법을 보여 주고, 〈스타워즈〉에 나오는 데스 스타를 구체(球體)로 건설하려고 할 때 뒤따르는 수학적 골칫거리들을 보여 준다. 미국 선거인단 제도, 인간 유전학, 통계를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수학과 멀어진 사람과 수학과 사랑에 빠진 사람 모두에게 인생을 바꿀 단 한 권의 책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벤 올린(Ben Orlin)
    ‘이상한 그림으로 보는 수학’(Math with Bad Drawings) 블로그를 운영 중인 작가. 《애틀랜틱》, 《파퓰러 사이언스》, 〈시카고 트리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슬레이트〉, 〈복스〉 등 다양한 매체에 수학과 교육 관련 글을 쓰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교사직을 시작해 나중에는 영국 버밍엄 킹 에드워즈 스쿨에서도 교편을 잡는 등 여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전역의 대학들에서 수학과 교육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상한 수학책》은 작가의 첫 번째 책이며, 이 책의 인기에 힘입어 곧바로 두 번째 책 《변화만이 지속된다》(Change is the Only Constant)를 출간했다. 현재 수학자인 아내와 함께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폴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성훈
    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 온 과학 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학생 시절부터 흥미를 느꼈던 번역 작업을 통해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원한다. 경희대학교 치과 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개념 100》,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 《도살자들》, 《구름 읽는 책》, 《엑시텐탈 유니버스》, 《암 연대기》, 《우주의 통찰》, 《선과 의식의 기술》, 《지지 않는 마음》, 《신이 사라진 세상》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별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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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된 리뷰 (3)

    • wjdd***** 2023-05-03

      유쾌하네용

    • kje1** 2021-07-18

      암기 했던 개념들을 수학자의 관점으로 다시보니 신선했다. 쉽고 재미있음.

    • shyo*** 2021-04-17

      현실의 많은 분야에서 어떻게 수학이 사용되는지 재미있게 풀어쓴 책. 데스스타의 수학부터 복권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다소 통계학에 치중된 느낌이 있지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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