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경기도 도서관 뉴스레터 88호

국제도서주간

도서관 생각

국제도서주간

International book week. 일명 국제도서주간.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국제도서주간 기념 이벤트 참여한다는 글을 종종 접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직접 참여해보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규칙은 이렇습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책의 52페이지, 다섯 번째 문장을 포스팅하고 책 제목을 절대 알려주면 안 됩니다. 그런 다음 이 규칙을 포함하여 다음번 주자를 지정하면 됩니다.   그럼 국제도서주간은 언제이고 어디에서 주관하는 행사일까요? 결론은 ‘아무도 모른...

사서 고생

도서관 이야기

사서 고생

최근 서울도서관이 실시한 ‘서울시 공공도서관 위탁 및 고용실태조사’결과가 몇몇 주요 언론에서 비중 있는 기사로 다루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167개 공공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 16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가 참으로 암울 합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가 36.2%에 달하고, 67.9%가 이용자로부터 폭언을 당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자살 위험자 등을 상대하는 서울 정신건강복지센터 요원이 폭언을 경험하는 비율이 66.1%인데 오히려 도서관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고향의 밥상

이달의 콘텐츠

고향의 밥상

 실향민은 고향을 떠난 뒤 외적인 이유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이북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는 실향민이 많이 주거하고 있고 경기북부에는 다수의 실향민이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새로운 삶을 사는 실향민들이 전해주는 고향을 기리는 음식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호박만두  호박만두는 황해도 사람들이 비가 오거나 심심하면 해 먹던 음식으로 초가집 위에 호박을 심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 고기 대용으로 호박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황해도에서는 여름...

작가와 독자 사이

함께하는 독서

작가와 독자 사이

작가와 독자 사이     작가는 자신의 공간을 만드는 창설자이며, 언어의 땅을 경작하는 옛 농부의 상속인이며, 우물 파는 사람이며, 집짓는 목수다. 이와 반대로 독자는 여행객이다. - 미셸 드 세르토 (Michel de Certeau)   로제 샤르티에와 굴리엘모 카발로는 그들이 엮은 책 『읽는다는 것의 역사 (Histoire de la Lecture dans le Monde Occidental)』의 서문에서 미셸 드 세르토의 말을 인용하면서 문자로 씌어 진 것과 그것을 읽는 것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문에서는 쓰는 것과 읽...

사서들의 책 이야기

경기도사서서평단이 추천하는 책을 만나보세요.

사서들의 책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