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에 관심을 가져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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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이면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전국 도서관에서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를 바라면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칩니다. 도서관과 책에 대해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합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12~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정하고,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는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위해 4월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및 각 지역에서는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9-2023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는 5년을 주기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관계 부처 및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을 발표했습니다. 「도서관법」제14조에 근거해 수립한 이번 종합계획은 도서관이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서 개인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사람과 삶이 있는 도서관, 우리 삶에 더욱 밀착되어 삶의 변화를 촉진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 사람에 대한 포용성, ▲ 공간의 혁신성, ▲ 정보의 민주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4대 전략방향(목표)과 13개 핵심과제, 36개 추진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제3차 국가도서관 발전종합계획(2019-2023) 수립 시기에 맞춰 경기도 도서관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의 행복추구와 평생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경기도의 도서관 역할강화와 환경 개선, 도서관 서비스 증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3대 추진과제 및 17개 세부과제를 발표했습니다.
3) (제3차)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 2019~2023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독서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제3차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19~2023)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하여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2018년 책의 해를 계기로 처음 실시한 독자·비독자 대상 독자 개발 연구, 독서의 경제적 가치 등 사전 연구조사와 통계를 기반으로 수립하였습니다. 이에 문체부는 개인적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고, 독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사람과 사회를 이끄는 독서’를 비전으로 ▲사회적 독서 활성화 ▲독서의 가치 공유 확산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미래 독서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전략과 중점과제 13개를 도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책 읽는 사회를 확산하고, 개인·정서적 행위에 초점을 두었던 독서 체계를, 함께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로 전환해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 경기도메모리 [https://memory.library.kr] -『(제3차)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2019~2023』, 문화체육관광부, 2019 -『제3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 2019-2023』,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2019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2019.4 -『하남시립도서관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 한국도서관협회, 2019
■ 웹사이트 -(대통령소속)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http://www.clip.go.kr |